상단영역

본문영역

‘서머너즈 워’, MMORPG로 제작 발표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2.07 10:57
  • 수정 2017.02.07 10:58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투스는 자사의 대표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IP를 활용해 모바일 MMORPG로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세계 시장에서 공전의 히트를 거두고 있는 RPG '서머너즈 워'의 독보적인 IP파워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장르인 MMORPG를 기획, 제작해 오고 있으며, 연내 테스트를 거쳐 2018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MMORPG'는 '서머너즈 워'가 가진 세계관은 물론 다양한 핵심 요소들을 장르의 특성에 맞게 적용해 개발 중이며, 특히 '서머너즈 워' 글로벌 흥행의 주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전략적 게임 진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컴투스 측은 설명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모바일 RPG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와 함께 이번 신작을 통해 MMORPG 시장에서도 높은 글로벌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MMORPG는 IP 확장을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IP가 더욱 확대, 강화되는 선순환 전략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는 이와 더불어 '서머너즈 워'를 중심으로 자사의 글로벌 게임 IP를 확장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인 ‘IP전략실’을 신설하고 글로벌 IP 및 라이선스 전문 인사를 영입,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서머너즈 워'를 활용해 만화, 애니메이션, 소설, 영화, 머천다이징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효과적인 IP 확장을 진행하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세계 전역에서 컴투스의 브랜드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