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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오디션’, 3월 중 국내 서비스 시작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7.02.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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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의 스테디셀러 ‘오디션’이 모바일로 재탄생한 ‘클럽 오디션’이 오는 3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클럽 오디션’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리듬댄스 분야를 대표하는 ‘오디션’의 IP를 계승해 블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이다. ‘클럽 오디션’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쉬운 조작뿐 아니라 의상, 헤어, 페이스, 펫, 액세서리 등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아기자기한 아이템들로 여성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이와 함께 FAM 시스템, 커플시스템을 활용해 여럿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능도 게임의 묘미를 더한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배틀 플레이를 지원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클럽 오디션을 즐길 수 있다.
PC온라인 버전의 ‘오디션’과 ‘클럽 오디션’의 가장 큰 차별 요소는 혼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스토리모드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모드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경험하며 게임 속 캐릭터(NPC)와 대결하거나 다른 유저와 힘을 합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스토리모드를 통해 기존 멀티 플레이와는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달 안에 사전예약을 진행한 후 오는 3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진행 된다. 
한편 지난 2016년 7월 대만에 출시된 ‘클럽 오디션’은 대만 서비스 두 달 만에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 20만명을 달성하고 대만 음악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흥행에 성공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향후에도 한빛소프트는 ‘클럽 오디션’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시장에 출시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이미 글로벌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리듬댄스 분야의 대표적인 게임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오디션’의 강력한 IP가 ‘클럽 오디션’을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다시 한번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RPG가 대세인 지금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여성 유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리듬댄스 장르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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