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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강철소녀]‘미소녀+전략’으로 완전무장 남심 저격 ‘OK’

  • 민수정 기자 fre@khplus.kr
  • 입력 2017.02.10 10:37
  • 수정 2017.02.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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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여종 개성만점 캐릭터 구현해 수집욕 자극
- 전투에서 약혼까지 ‘팔색조’ 즐길거리 마련

● 장     르 : 전략 시뮬레이션
● 개 발 사 : 풍유
● 배 급 사 : 룽투코리아
● 플 랫 폼 : 안드로이드 OS, iOS
● 출 시 일 : 2017년 2월 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정식 출시 

미소녀게임 마니아들의 마음을 뒤흔들 ‘강철소녀’가 2월 9일 정식 출시했다. ‘강철소녀’는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끈 만화 ‘강철소녀’ I·P를 이용한 게임이다.
‘강철소녀’는 함대와 미소녀게임이 절묘하게 결합된 게임으로, 유저들은 제독이 돼 함대를 지휘하게 된다. 여기에 미소녀를 등장시켜, 의인화된 미소녀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상대 함대를 공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자칫 남성향적인 게임으로 느껴질 수 있는 전투시뮬레이션 장르에 다양한 미소녀들을 등장시킴으로써, 보다 가볍고 밝은 느낌으로 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강철소녀’의 핵심 재미는 미소녀로 의인화된 ‘미소녀함선 수집’으로, 200여종의 미소녀 캐릭터들을 모으는 재미가 있다. 이외에도 함대 진형 및 날씨에 따른 전투 방식 선택 등 실제 함대 전투를 방불케 하는 느낌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연습, 원정, 해전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과 함선 제조, 강화, 개조, 약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강철소녀’는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수행게임) ‘검과마법 for Kakao’의 흥행에 힘입어, RPG(역할수행게임) ‘아톰의 캐치캐치’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 중인 룽투코리아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육성과 수집 재미를 동시에 
이 게임에서 가장 부각되는 요소는 역시 ‘미소녀’ 캐릭터다. 다양한 함선을 미소녀로 의인화 해 보는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강철소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무려 200여 종에 이르며, 다양한 국적의 미소녀함선 캐릭터들은 각각 개별적으로 2D 일러스트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전투 데미지 받으면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변화하는데, 이를 통해 유저들의 수집욕구를 자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카토 에미리, 우에다 카나 등 일본 애니메이션계 스타급 성우들이 캐릭터 녹음에 참여해 비주얼 뿐 아니라 유저들의 귀까지 즐겁게 한다.
캐릭터별 공격치, 능력치 등의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소녀도감’은 게임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채로운 콘텐츠의 향연
‘강철소녀’는 ‘출정’, ‘연습’, ‘원정’, ‘해전’ 등 총 4종의 콘텐츠가 핵심이다.
먼저, ‘출정’은 바다 곳곳을 누비며 해상 전투를 하는 콘셉트로 개별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출정 시 최대 6척의 함선으로 구성된 함대를 이끌 수 있다.
 

 

‘연습’은 게임 내 다른 유저의 함선과 전투를 벌이는 PvP 콘텐츠다. 상대 함선을 모두 처치해야 다음 연습 단계로 넘어 갈 수 있으며, 클리어 시 보급품을 획득할 수 있다.
‘원정’은 각종 미션을 통해 아이템, 경험치 등 전리품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다. 원정 도중 진행 상황을 체크할 수 있으며, 원정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함선을 귀항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난이도별 해상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 ‘해전’도 있다. 플레이어는 반드시 6대의 함선을 가지고 전투에 참여해야 한다.
 

 

그밖에 사랑스런 미소녀들과 호감도를 쌓아 약혼하는 ‘약혼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캐릭터에게 선물 증정 시 호감도가 상승하게 된다. 호감도를 나타내는 단계는 ‘생소’, ‘우호’, ‘친근’, ‘사랑’ 총 4개의 단계로, 최대 호감도 단계인 ‘사랑’ 달성 시 약혼이 가능하다. 약혼을 위해선 ‘약혼 반지’ 아이템이 필요하며, 약혼 후에는 함선 최대 레벨이 200까지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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