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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하반기 프로게이머 소양교육 및 워크샵

  • 김수연
  • 입력 2002.09.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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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게임협회는 제4회 소양교육 및 워크샵을 실시한다.

한국프로게임협회는 프로게이머의 소양을 함양하고 개개인의 인성향상과 프로로서의 자질향상을 위해 오는 9월28일부터 양일 간 고양시 동양 인재 개발원에서 2002년 하반기 소양교육 및 워크샵을 실시한다.

2002년 하반기 소양교육에서는 강남 정신보건센터 이명수 소장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법’ 특별강의와 프로게이머와 게임 각 분야 패널들이 참가해 ‘e-sports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특별포럼을 갖게된다.

또한 프로게이머 간의 화합 및 단결을 슬로건으로 조 대항 도미노 쌓기, 명랑 운동회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프로게이머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레크레이션은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화제다.

한국프로게임협회 김영만 회장은 “이번 교육과 포럼 등을 통하여 프로게이머들에게는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공인으로서의 자질이 꾸준히 향상되고, 프로게임산업 측면에서는 e스포츠 전개양상을 회고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발전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어 e스포츠의 저변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회 째 맞이하는 이번 프로게이머 소양교육 및 워크샵은 프로게이머 100여 명과 추가등록 대상자 20여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이며, 게임방송 3사가 동행 취재해 방송으로도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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