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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 창유와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7.02.15 11:01
  • 수정 2017.02.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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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는 중국 퍼블리셔 창유와 자회사인 2SumGames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프로젝트B’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완료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프로젝트B' 중국 서비스를 맡게된 창유는 중국 최대 게임 포털 사이트 ’17173.com‘을 운영하는 중국 게임 개발 퍼블리셔다. 현재 창유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3D MMORPG '천룡팔부’는 국내에서 넥슨이 서비스 중이며, PC MMORPG ‘천룡팔부’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8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중국은 최근 모바일 e-Sports에 강세를 보이고 있어 ‘프로젝트B’도 이에 기대를 걸고 있다.

2SsumGames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B’는 친숙하고 쉬운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2D 횡스크롤 액션 RPG다. 엔씨소프트,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넷이즈 등에서 AAA급 게임을 진두지휘한 오우진 디렉터가 직접 감수한 뛰어난 그래픽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프로젝트B’는 유저가 총 50종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을 강화 혹은 6단계의 진화를 통하여 육성할 수 있다. 또한, 싱글 성장률을 100% 반영하여 자신이 육성한대로 즐길 수 있는 태그매치, 데스매치와 함께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룰을 적용하여 팀 대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바른손이앤에이 윤용기 대표는 “‘프로젝트B’의 성공적인 중국서비스를 위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창유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싱글플레이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멀티플레이에 많은 특장점이 있는 게임으로 특히 e-Sports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는 만큼,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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