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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검호2’, 신규 대전 콘텐츠 ‘무림맹주’ 업데이트 실시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7.02.15 17:44
  • 수정 2017.02.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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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5일 윈드플레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무협 RPG ‘삼검호2’에 대전 콘텐츠 ‘무림맹주’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무림맹주’는 NPC 및 상대 캐릭터와 대전을 펼치는 콘텐츠로, 하루 2회 지정된 시간에만 오픈돼 유저들이 즐길 수 있다. ‘오방고수’, ‘오방시련주’ 등 NPC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 ‘혼백’이 보상으로 지급되며, 유저와의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순위에 따라 ‘혼백’과 ‘신비석’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삼검호2’는 게임 내 최고 레벨을 160에서 200까지 확대하고, 전설급 신규 협객 ‘냉혈한(여)’과 ‘소년탁월(남)’ 2종을 추가했다. ‘냉혈한’과 ‘소년탁월’ 협객은 각각 번개와 얼음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각 속성을 이용한 전략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게임 내 최고 등급의 ‘10급 옥석’을 추가하고, ‘모험 던전’의 고난도 단계 ‘악몽’ 모드를 오픈했으며, 특정 ‘악몽’ 모드 던전을 완료하면 전설 등급 ‘협객조각’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이벤트 던전 완료 시 ‘혼백’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초코 케이크’와 밸런타인데이 특별 기획 의상으로 교환 가능한 ‘연인의 편지’를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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