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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émon GO', 80여종 포켓몬 추가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02.16 10:30
  • 수정 2017.02.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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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며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AR게임 'Pokémon GO'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Pokémon Korea, Inc.)는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Pokémon GO'에 80마리 이상의 포켓몬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한국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비디오게임(콘솔게임)에서 ‘포켓몬스터 금’, ‘포켓몬스터 은’의 무대인 성도지방에서 만날 수 있었던 포켓몬이 공개되며 치코리타, 브케인, 리아코가 포함된다.
또한 게임 내 기능과 함께 새로운 진화 아이템, 포켓몬의 움직임을 늦추는 나나열매와 사냥에 성공했을 때 사탕의 양을 두배로 늘리는 파인열매 등을 추가하여 플레이어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이밖에 모자, 셔츠, 바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의상용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언틱 존 행크(John Hanke) 대표는 “전 세계에서 즐기는 Pokémon GO 트레이너들을 위해 나이언틱은 포켓몬 추가와 업데이트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Pokémon GO의 플레이 기능과, 인게임 및 라이브 이벤트 등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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