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은 ‘오르텐시아 사가’의 론칭 홍보 영상 메인 내레이터로 인기 성우 소연이 참여했다고 2월 20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주인공 ‘엘사’ 한국어 더빙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성우 소연은 1999년 KBS 성우 27기로 데뷔한 베테랑 성우로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니코 로빈’, ‘터닝메카드’의 ‘나찬’을 비롯해 인기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케리건’,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아칼리’와 ‘리산드라’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국내 대표 성우로 자리매김했다.

성우 소연은 추후 정식 출시와 함께 공개할 예정인 ‘오르텐시아 사가’ 공식 홍보 영상 내레이션 녹음에 참여했다. 특히 베테랑 성우 소연의 강렬하고 힘있는 목소리를 통해 정통 판타지 세계관에 걸맞은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성우 소연은 “제가 직접 참여한 론칭 홍보 영상을 통해 게임을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소 판타지풍의 게임을 좋아해 ‘오르텐시아 사가’ 출시가 더욱 기대된다”라며, “환상적인 판타지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르텐시아 사가’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다.

와이디온라인은 “국내 대표 베테랑 성우 소연의 목소리를 통해 ‘오르텐시아 사가’의 론칭 홍보 영상이 완성됐다”라며, “곧 전격 출시와 함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가의 글로벌 흥행작 ‘오르텐시아 사가’는 방대한 양의 시나리오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진행되는 게임 전개 방식이 특징이다. 일본 유명 성우들의 풀 보이스와 더불어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를 통해 애니메이션보다 더 리얼한 몰입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