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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팜, ‘중국 창업교육 프로그램’ 성료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2.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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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ORANGE FARM)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서울여자대학교(이하 서울여대) 재학생들을 오렌지팜 북경센터에 초청해 ‘중국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열정적이고, 중국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13명의 서울여대 학생들을 초청해 중국 현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중국 내 우수 창업기관을 방문하고, 스타트업 관련 특강 등을 들으며 중국 스타트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오렌지팜 베이징 센터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제 1기 글로벌 오렌지 캠프(Global Orange Camp)’ IR 데이에 참관해 재중 유학생들이 어떻게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방문한 중국의 우수 창업기관은 총 8개로 이노즈(Innoz), 이노웨이(Inno way), 처쿠카페, 36케이알(36kr), 창업방, 테크 코드(Tech code), 동승과기원 인큐베이션 센터, 텐센트 인큐베이션 센터 등이다. 학생들은 각 기관을 방문해 담당자로부터 센터와 진행중인 창업프로그램 등을 소개받았고, 입주 스타트업 대표와의 인터뷰로 중국 스타트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냈다.
스마일게이트는 초청 학생들을 위해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글로벌본부 장흥선 팀장의 ‘스타트업과 투자’ 특강을 마련해 창업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조언에 대해 풀어냈다.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서상봉 센터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여자대학교 학생 여러분이 중국 창업 생태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 가길 바라며, 중국 창업에 대해 현실적인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은 안정적인 베이징 센터 운영을 통해 중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와 한국의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팜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션 센터로 지난 2014년 4월 정식 출범했다. 현재, 서울 서초센터와 신촌센터, 부산 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부산글로벌게임센터 내에 설립한 부산센터, 그리고 중국 인큐베이션 센터 Innoz와 함께 운영중인 북경센터까지 총 4곳의 인큐베이션 센터를 마련해 입주사들의 성공과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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