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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émon GO’, 국내 첫 파트너십 체결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02.23 15:46
  • 수정 2017.02.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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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Niantic.inc)과 포켓몬코리아(Pokémon Korea, Inc.)는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의 국내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해 편의점 프랜차이즈인 세븐일레븐과 외식업인 롯데리아 등과 제휴를 체결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 전국 8,500개 매장은 ‘포켓스톱’이나 ‘체육관’으로 지정되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리아 역시 전국 매장 중 2,459 개는 포켓스톱으로, 250개는 체육관으로 지정되는 등 그간 대도시 위주로 몰려있던 ‘포켓스톱’과 ‘체육관’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전국 세븐일레븐과 롯데리아 포켓스톱에서는 몬스터볼, 수퍼볼, 라즈열매, 나나열매, 파인열매, 행복의알 등 'Pokémon GO'를 즐기기 위한 모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플레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이언틱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국내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확대,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유저가 'Pokémon GO'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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