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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앤슬래시의 완성! ‘뮤 레전드’ 사전예약 시작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3.03 11:35
  • 수정 2017.03.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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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신작 PC MMORPG ‘뮤 레전드(MU LEGEND)’의 공식 티저 사이트를 열고 공개테스트 참가자 사전예약 모집을 시작했다고 3월 3일 밝혔다.

 

 

웹젠은 3월 2일 ‘뮤 레전드’의 티저 사이트 운영을 시작하며 HD화질의 시네마틱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또한 게임 내에서 여러 혜택을 받으며 시작할 수 있는 ‘시공원정대 사전서약’ 모집이벤트를 시작했다. 공개테스트 사전예약 접수는 오는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3월 23일부터는 공개테스트가 시작된다.

HD화질의 시네마틱 영상은 지난 해 11월 개최된 ‘지스타2016’ 당시 가로 12미터 규모의 대형 파노라마 영상관에서 현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상영됐다. 당시 영상의 높은 완성도로 방문객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처음 일반에 공개된 3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은 ‘뮤 레전드’ 게임 시나리오를 요약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영상미를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서는 공개테스트 시작 후 업데이트되는 신규클래스 ‘엠퍼사이저’의 모습도 티징 형식으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웹젠은 공개테스트에서 선택할 수 있는 4개 클래스 ‘다크로드’, ‘워메이지’, ‘블레이더’, ‘위스퍼러’의 소개영상도 공개했다. 각각의 소개영상 모두 HD화질의 시네마틱 영상과 클래스별 게임플레이 및 전투 영상을 조합해 ‘핵앤슬래시’ 사냥의 진수를 보여준다.

웹젠은 ‘시공원정대 사전서약’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3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시공원정대 사전서약’ 이벤트에 참가하는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뮤 레전드’의 공개 테스트 시작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코스튬 의상(7일)’을 지급한다. ‘뮤 레전드’의 시네마틱 영상을 본인계정의 페이스북에 공유한 회원들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선물한다

한편 ‘뮤 레전드’는 간편한 조작을 기반으로 PC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빠르고 호쾌한 ‘핵앤슬래시(Hack and Slash)’의 ‘손맛’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어쌔신 크리드’/ ‘히트맨’ 등의 유명게임들과 영화음악 등을 담당한 세계적인 작곡가 제스퍼 키드와 함께 게임음악을 준비하는 등 게임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뮤 레전드’는 이미 지난 2016년 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거치며 흥행성과 재미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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