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력·창의력으로 만들어내는 ‘탱크’의 무한 변신
- 게임 내 물리법칙 적용, ‘실험정신’ 강조

● 장    르 : 모바일 샌드박스
● 개 발 사 : 루미디아게임즈
● 배 급 사 : 스마일게이트
● 플 랫 폼 : 안드로이드 OS, iOS(출시 예정)
● 출 시 일 : 2017년 2월 23일

RPG장르가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쉽게 보기 힘든 장르의 게임이 나와 눈길을 끈다. 루미디아게임즈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슈퍼탱크대작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2월 2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154개국에 론칭된 ‘슈퍼탱크대작전’은 모바일 샌드박스형 게임이다. 이 게임은 100개가 넘는 다양한 종류의 부품과 수십개의 꾸미기 아이템을 자유롭게 조립해 탱크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조립한 탱크로 다른 유저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간단해 보이지만 물리법칙이 적용된 독특한 조립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유저의 창의력과 실력에 따라 무궁무진한 형태의 탱크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SNS와 연동된 손쉬운 공유시스템을 통해 조립한 탱크의 설계도나 게임플레이 모습을 전 세계 유저들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다.
 

‘슈퍼탱크대작전’은 캐주얼하면서도 플레이할수록 더욱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샌드박스 게임이다. 전 세계 154개국에 동시 출시돼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창의력’의 승부
‘슈퍼탱크대작전’은 100여종이 넘는 부품과 수십 종의 꾸미기 아이템을 가지고 탱크를 조립하는 게임이다. 유니크한 부품이나 아이템 없이 단지, ‘유니크한 창의력’으로 탱크를 조립하면 된다.
탱크 조립은 각종 부품들을 ‘드래그 앤 드랍’ 방식으로 손쉽게 선택하고 조립할 수 있다. 유저의 레벨이 올라가면 새로운 부품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이 풀리며, 사용할 수 있는 부품의 개수고 늘어나 더욱 크고 복잡한 탱크를 만들 수 있다. 세부 부품들은 ‘연구 문서’와 ‘골드’를 소모해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면 부위에 따라 성능이 향상되며 외관이 바뀌기도 한다.
 

탱크를 조립하다보면 유저의 상상력에 따라 날아다니는 비행 탱크부터 압도적인 크기의 거대병기까지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탱크의 조립과 구동에는 물리법칙이 적용돼있어 더욱 효율적이고 강력한 탱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와 실험정신이 필요하다.
조립한 탱크의 설계도를 ‘설계도 마켓’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 할 수 있으며, 반대로 설계도 마켓을 통해 다른 유저들이 만든 탱크 설계도를 다운받아 손쉽게 탱크를 제작할 수도 있다.
 

상상력의 결과 실험 ‘꿀잼’
조립한 탱크로 다른 플레이어와 1:1로 대결할 수 있다. SNS 공유와 더불어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하는 ‘창의력 배틀’이 게임에서 이뤄지는 셈이다.
대결은 제한시간 내 상대방의 탱크를 파괴하면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탱크는 피격부위에 따라 파괴되는 부품이 다르기 때문에 전략성과 콘트롤에 따라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한다. 또한, 지휘차량에서 생산되는 병사들은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며 전략요소를 더한다.
 

전투상대를 찾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게임재화가 필요하며, 전투를 시작할 때 사용중인 부품에 따라 ‘연료’를 소모하기도 한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보급상자와 메달을 획득할 수 있고, 보유한 메달에 따라 소속되는 전장이 달라지며 높은 전장에서 승리하면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승부욕을 더욱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