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자사 대표 I·P(지식재산권) ‘라그나로크’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라그나로크R’에 대한 정보를 금일(14일) 공개했다.
 

‘라그나로크R'은 중국 및 대만, 태국 등 현지 유저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수집형 RPG ’라그나로크: 부흥‘의 한국버전으로, 국내에서 금주 내로 사전 예약 모집을 시작하고 오는 4월 중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방침이다.

그라비티가 대표작인 ‘라그나로크’의 I·P를 활용해 개발한 ‘라그나로크R’은 턴제 공격에 기반한 전략형 수집게임으로, 카드를 이용한 캐릭터의 공격과 방어, 그리고 다양한 스킬을 통해 몬스터 및 상대방과 대결할 수 있다. 또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프론테라 수호전’을 비롯해 카드 및 코스튬 시스템 등 원작 고유의 재미를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길드와 커뮤니티, 성품 레벨 업 시스템, 별 레벨 업, 수라 전장 등 국내 유저들을 위한 풍성한 콘텐츠도 준비했다.

그라비티 김진환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올해는 글로벌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라그나로크’ I·P를 이용한 게임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수집형 RPG ‘라그나로크R’을 시작으로 방치형, 웹, 모바일 MMORPG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