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아이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여성 캐릭터인 ‘소환술사’를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금일(16)일 진행한다.
이번 ‘뮤 오리진’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된 신규 캐릭터 ‘소환술사’는 전투를 돕는 동료이자 강력한 마법능력을 지닌 ‘발키리’를 소환할 수 있다. 단, 3환 레벨 이상의 기존 캐릭터를 보유한 유저만이 소환술사를 생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투 중 실시간으로 자신의 캐릭터와 교체할 수 있는 ‘서브클래스’도 선보인다. 서브클래스는 메인 캐릭터와 함께 아이템을 수집하고 동시에 성장이 가능해 다양한 캐릭터 육성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보스 몬스터 클리어 시간 순서대로 상위 16개 길드가 토너먼트를 펼치는 신규 PvP 시스템인 ‘투쟁의 땅’도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조건을 달성하거나 이벤트를 통해 획득 및 장착이 가능한 ‘장신구’와 게임 속 11티어 이상의 장비를 강화해 능력치를 높이는 ‘초월 연성’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iOS 유저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웹젠은 공식카페를 통해 ‘뮤 오리진’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소환술사'를 한 단어로 특색 있게 정의하는 ‘소환술사는 OOO다’ 이벤트와 서브클래스 선호도 이벤트를 통해 추첨된 유저들에게 '귀속다이아'와 '펫소환권' 등 고급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