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 오디션’이 국내 서비스 일주일만에 양대 마켓을 휩쓸며 온라인게임의 영광을 재현하고 있다.
클럽 오디션은 지난 3월 16일 구글플레이 캐주얼 게임 장르와 애플 앱스토어 음악 게임 장르에서 인기게임 1위에 등극했다. 3월 20일 오전에도 이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화제다.
‘클럽 오디션’은 출시 이후 매일 꾸준히 일매출을 경신하고 있으며, 20일 오전 기준 구글플레이 캐주얼게임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음악게임 장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양대 마켓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다운로드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클럽 오디션’의 성과는 글로벌 스테디셀러이자 원조 리듬댄스 게임인 ‘오디션’ IP(지식재산권)의 힘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원작의 퀄리티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그래픽, 콘텐츠, 아이템 등 ‘오디션’의 핵심 요소들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을 음악가로 비교하자면, 반짝 스타보다는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는 아티스트들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큰 인기를 끌다가 곧 사라지는 게임들도 있지만, 독창적 매력으로 꾸준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오디션’의 입지를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이어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