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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Content & Tip <6>]‘뜻을 함께 하기로 굳게 맹세한 관계’ 혈맹 시스템 집중 탐구 <上>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3.21 11:01
  • 수정 2017.03.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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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니아라면 ‘혈맹’이라는 단어는 한번쯤 들었을 것이다. ‘혈맹’은 ‘리니지’ 시리즈의 유저 커뮤니티 시스템으로 다른 온라인 게임의 길드나 클랜 시스템과 유사한 개념을 가지고 있다.
혈맹은 ‘뜻을 함께 하기로 굳게 맹세한 관계’라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하나의 연합체라 볼 수 있다. 특히, 이 혈맹 시스템은 ‘리니지’의 게임 콘텐츠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리니지’의 I·P를 활용해 제작된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에서도 혈맹은 매우 중요한 시스템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리니지’에서 떼놓을래야 떼놓을 수 없는 관계인 혈맹. 이번에는 ‘레볼루션’ 속 혈맹 시스템을 집중 파헤쳐보자.

자유로운 창설과 가입
‘레볼루션’에서 혈맹은 캐릭터 레벨이 10이 되면 자유롭게 창설과 가입이 가능하다. 혈맹 창설 비용으로는 5만 아데나(게임재화)가 소모된다. 창설이 아닌 가입을 원하는 경우 혈맹 가입 탭에서 원하는 혈맹에 가입하면 된다.
가입할 수 있는 혈맹 종류는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자유 가입 혈맹’과 혈맹 군주의 승인하에 가입이 가능한 ‘승인 가입 혈맹’으로 나눠져 있다, 또한 가입 레벨 제한을 설정할 수 있어 특정 레벨 이상을 요구하기도 한다. 혈맹 가입의 경우 여러 혈맹에 동시 신청이 불가능하며, 만약 다른 혈맹에 가입하고 싶다면 기존 가입 신청을 취소해야한다.
가입한 혈맹에서 탈퇴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혈맹 정보 탭에 들어가서 탈퇴버튼을 누르면 된다. 혈맹 탈퇴와 재가입은 언제든 가능하지만, 재가입 후 익일 오전 4시까지 ‘기부’, ‘출석체크’, ‘공성전’, ‘요새전’, ‘혈맹던전’, ‘혈맹상점’, ‘선물상점’ 등 대부분의 혈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없도록 제한된다.
또한, 혈맹 군주는 혈맹원이 아무도 없을 경우 해산을 통해 탈퇴하거나, 군주를 다른 혈맹원에게 이임한 후 탈퇴가 가능하다. 해산된 혈맹은 복구가 불가능한 관계로 혈맹 해산 하고자 할 때에는 이점을 반드시 유의해야한다.
 

▲ 이 많은 혈맹 중에 뜻이 맞는 곳을 찾는 것도 하나의 미션에 가깝다

커뮤니티의 중요성 ‘강조’
혈맹 시스템에는 세부 콘텐츠들이 존재한다. 커뮤니티 시스템을 혈맹이라는 이름으로 제공하고 있다보니 커뮤니티 요소가 가장 기초가 된다.
우선 이 커뮤니티에 가장 기초가 되는 ‘출석 체크’시스템이 있다. 출석 체크는 매일 오전 4시에 초기화된다. 매일 출석 체크한 혈맹원 숫자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는 시스템이다. 혈맹원 모두가 좋은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인원이 출석 체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출석 체크 인원에 따라 혈맹 주화와 아데나를 차등 지급한다.
또한, 혈맹원들과 최소한의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인사하기’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친구들에게 인사할 수 있는 것과 같이 혈맹원에게 하루 10회 제한으로 인사를 할 수 있다. 인사하기 역시 출석 체크와 마찬가지로 인사시 혈맹 주화 및 아데나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잊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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