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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앤슬래쉬의 완성! ‘뮤 레전드’ 정식 서비스 시작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3.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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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3월 23일 신작 PC온라인게임 ‘뮤 레전드(MU LEGEND)’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2017년 최대 기대작으로 꼽혀온 핵앤슬래시 PC MMORPG ‘뮤 레전드’의 정식 서비스는 23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구글, 네이버,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절차 없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웹젠 회원들은 기존 계정으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뮤 레전드’는 간편한 조작을 기반으로 PC MMORPG 특유의 빠르고 호쾌한 ‘핵앤슬래시’와 대규모 공성전 등을 즐길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히트맨’ 등의 게임음악을 담당한 작곡가 제스퍼 키드와 협업해 게임 완성도와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출시에 앞서 웹젠은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뮤 레전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가했다. ‘몬스터 침공’, ‘필드 레이드 보스’ 등 필드 콘텐츠와 최상위 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신화 던전’ 등은 ‘뮤 레전드’만의 고유 콘텐츠다.

웹젠은 빠르게 콘텐츠를 소모하는 국내 게이머들의 성향을 고려해 공개테스트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2차 비공개테스트에서 일부 내용이 공개된 길드커뮤니티 ‘기사단’과 신규 클래스 ‘엠퍼사이저’ 등은 모두 한달 내에 새로 추가될 예정이다. 영상으로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는 여성 캐릭터 ‘엠퍼사이저’는 적을 조종하거나 약화시키는 등 군중제어에 특화된 스킬을 주로 사용한다.

한편, 웹젠은 오늘(3월23일)부터 4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정식 서비스 기념이벤트를 운영한다.
먼저, ‘뮤 레전드’의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회원 전원에게 게임 내 화폐인 ‘200 귀속레드젠’을 지급한다. 캐릭터를 생성한 후 30레벨을 달성한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거쳐 ‘게이밍PC’, ‘헤드셋’, ‘뮤레전드 마우스’ 등의 현물경품을 선물한다.
‘평정, 나는 전설이다!’ 이벤트는 게임 초반의 빠른 성장과 함께 재미 요소를 더해 주기 위해 준비됐다. 게임회원들은 ‘뮤 레전드’에서 자신의 캐릭터가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삼성 울트라북 시리즈9, LG 27인치 모니터, GEFORCE GTX1070 경품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코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 사이에는 젠 드랍율 상승, 아이템 드랍율 상승’ 등의 게임내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웹젠은 올해 하반기 중 ‘뮤 레전드’의 글로벌 게임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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