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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월드오브워십]압도적 퀄리티로 해전게임시장 전승 도전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03.23 15:09
  • 수정 2017.03.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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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여종의 다양한 군함들의 화끈한 전투 ‘백미’
- 완벽한 현지화와 국내 특화 콘텐츠 ‘엄지척’

● 장   르 : 해상 액션 MMO
● 개발사 : 워게이밍
● 배급사 : 워게이밍
● 플랫폼 : PC온라인
● 출시일 : 2017년 3월 13일

‘월드 오브 워쉽’은 ‘월드 오브 탱크’로 유명한 워게이밍의 차기작으로서, 20세기 초의 치열했던 해상 전투 세계를 구현한 해상 액션 MMO 게임이다. 그동안 워게이밍에서 출시해온 게임들과 같이 ‘월드 오브 워쉽’에는 실제 역사 속에 등장한 군함이 등장하며, 실제 해상전이 벌어진 지역에 기초한 전장이 구현돼 있다. 또한 워게이밍의 철학인 ‘프리투윈’이 그대로 반영돼, 과금이 전혀 없는 유저들도 게임을 승리하는데 전혀 지장을 받는 않는다.
‘월드 오브 워쉽’은 워게이밍의 대표작 ‘월드 오브 탱크’와 같은 장르의 게임이지만 재미요소가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 특징적인 요소다. ‘월드 오브 탱크’가 순간적인 판단 능력이 중요했다면, ‘월드 오브 워쉽’은 미리 전략과 전술을 짜고 적의 움직임을 예상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게임이다. 처음 플레이를 하게 되면 언뜻 게임의 흐름이 느리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접전이 벌어질 때의 치열한 화력전은 그 어느 전투보다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월드 오브 워쉽’은 2015년 9월에 이미 글로벌 정식 출시를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한글 버전과 현지화 작업 이슈로 인해 조금 늦은 정식 출시가 이뤄졌다. 워게이밍은 정식 서비스가 늦어진 대신 그만큼의 방대한 콘텐츠와 압도적인 퀄리티로 국내 플레이어들의 높은 기대감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진짜’ 해전게임 출항
최근 게임업계에는 ‘해전열풍’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해전 게임들이 출시됐다. 이 흐름 속에서 ‘월드 오브 워쉽’은 한 단계 높은 차원의 게임성을 통해 유저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월드 오브 워쉽’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완성된 고퀄리티 그래픽의 군함뿐만 아니라 12대 12의 대규모 해상전을 통한 압도적인 콘텐츠를 자랑한다. 특히 다양한 함종의 약 200여대 군함을 활용한 해상전은 다른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한 전략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장거리 공중 지원이 가능한 ‘항공모함’, 다재다능한 ‘순양함’, 빠른 속력과 어뢰로 무장한 ‘구축함’, 뛰어난 방어력과 화력을 자랑하는 ‘전함’ 등 원하는 함종을 조종해 화끈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또한 국내 단독 서버가 아닌, 아시아 서버를 통해서 서비스 되는 만큼 보다 원활한 네트워크 플레이 환경이 조성된다. 국내의 ‘월드 오브 워쉽’ 유저들은 이제 호주나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플레이어들과 실시간으로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됐다. 특히 세계적으로 최고의 게임실력을 자랑하는 국내 플레이어들에게 아시아 서버는 즐거운 전투공간이 될 전망이다.
 

 

국내 유저 위한 맞춤 서비스
‘월드 오브 워쉽’은 보다 완벽한 서비스를 위한 한글화 작업을 마쳤다. 클라이언트와 웹, 고객지원까지 한글화가 완료 됐으며 고객서비스센터에도 한국직원이 배치된 상태다. 결제와 관련해서도 국내 게임 서비스에 도입되는 결제 방식인 문화상품권, 핸드폰 결제 등 모두 방법을 지원한다.
국내 팬들만을 위한 콘텐츠도 준비됐다.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워쉽’ 국내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여 한국 특별 깃발 ‘거북선’과 한국 특별 위장 ‘아이랑’을 선보인다. 해당 콘텐츠들은 일정 기간 동안 아시아 서버 내 국내 유저들에게만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향후 국내 유저들을 위한 스킨과 추가 깃발 등도 업데이트 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월 진행되는 ‘월드 오브 워쉽’의 빠른 업데이트도 콘텐츠 소비 속도가 빠른 국내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년 동안 120여 종의 군함이 추가돼, 현재 즐길 수 있는 군함은 200여 종에 달하며 이후로도 월 1회 업데이트가 지속될 예정이다. 쉽지 않은 업데이트 일정이지만, 유저와의 신뢰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하는 것이 ‘월드 오브 워쉽’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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