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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형 전함 RPG ‘해전25시’ 베타테스트 성료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03.24 12:31
  • 수정 2017.03.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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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게임은 오는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해전25시'의 베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해전25시’는 채플린게임이 야심차게 준비한 국내 최초 방치형 전함 RPG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끊임없는 전투가 펼쳐지는 게임이다. 유저가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하면 전함 간 전투가 자동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전함 PvP를 비롯해 나만의 함대를 편성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 연맹 시스템, 원수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

특히, 연맹원들과의 보스 레이드에 참여를 통해 공적을 획득할 수 있는 협동이 강조된 ‘연맹 시스템’과 이와 대비되는 콘텐츠로 최근 전투를 펼친 유저를 원수로 추가해 PK나 약탈이 가능한 ‘원수 시스템’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진행된 ‘해전25시’ 베타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들은 기존 RPG와 확실하게 차별화된 방치형 전함 RPG의 매력과 방대한 콘텐츠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채플린게임은 베타테스트 피드백을 활용해 오는 4월 원스토어 마켓 우선 출시 전까지 ‘해전25시’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채플린게임 임지훈 PM은 “방치형 전함 RPG에 대해 테스터분들이 생각보다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데 감사드린다"면서 "4월 중에 출시될 정식 버전에 맞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유저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해전25시'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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