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기대작 ‘워오브크라운(War Of Crown)’의 글로벌 파이널 테스트가 유저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오브크라운’ 테스트에는 총 5만 여명이 넘는 유저가 참여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해외 유저가 차지한 비율이 86%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유저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미 1차 테스트 시점부터 남다른 게임성에 대한 입소문이 확산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한국, 일본, 미국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1차 CBT에 이어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도 ‘워오브크라운’은 높은 게임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세계 각국의 유저들은 아기자기한 캐릭터, 이동 전략성, 탄탄한 스토리에 대해 높은 점수를 남기는 등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워오브크라운’은 이번 테스트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후, 4월 중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다.

게임빌과 애즈원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이는 야심작인 ‘워오브크라운’은 ‘당신의 운명을 바꿀 턴과 무브, RPG의 NEW TURN’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판타지 세계관의 3D SRPG다. 양사는 ‘RPG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 아래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