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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매, 유저들이 꼽은 올해 우승팀은 ‘두산베어스’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03.29 11:13
  • 수정 2017.03.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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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프로젝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의 2017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야구게임 유저들을 대상으로 '2017 KBO 우승팀 예측'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353명의 야구게임 유저들이 참여한 이번 ‘우승팀 예측’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41.8%의 득표율을 올린 두산 베어스다. 2년 연속 챔피언에 오른 두산 베어스는 8명의 선수가 WBC에 출전하는 등 막강한 주전층과 '화수분 야구'로 불리는 유망주 육성 시스템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2위에는 KIA 타이거즈가 15.1%의 유저들의 선택을 받아 선정됐다. 최근 100억 원의 사나이 최형우를 영입하며 타선을 보강했고, 시범경기부터 157km의 퍼펙트 피칭을 이어간 한승혁의 활약이 선정 이유 등 한층 강력해진 투타 조합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3위로는 지난 시즌 4위를 기록한 LG 트윈스가 9.5%의 득표율로 3위에 올랐다. LG는 FA로 영입한 차우찬을 비롯해 허프, 소사, 류제국 등 강력한 선발진을 보유하게 됐으며, 성공적인 세대교체 주역인 임정우, 채은성, 유강남 등 젊은 선수들의 지속적인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이어진 순위표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넥센 히어로즈, SK 와이번스, kt 위즈가 순서대로 자리를 잡았다.

‘컴프매’를 담당하는 에이스프로젝트 이성일 PD는 "KBO 팬들이 기다리던 2017 정규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며 "이번 시즌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의 영입과 유망주들의 성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우승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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