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Lineage M)'의 사전 예약을 4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정식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인 ‘리니지M’의 사전 예약은 오는 4월 12일부터 출시 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저들은 ‘리니지M’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리니지M’은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들을 위한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월 9일과 3월 8일에 이어 공개된 세 번째 영상으로, 이번 영상에서는 ‘리니지M’의 사전 예약 날짜와 함께 새로운 기능 및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마트폰 창에서 대상을 쉽게 선택 가능한 ‘아크 셀렉터(Arc selector) 시스템’을 비롯해 원작 ‘리니지’에서 볼 수 없었던 '개인 인스턴스 던전’, 모바일 환경에 맞춰 변화된 '단축 버튼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아크 셀렉터 시스템’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 방식으로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저가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영역을 그려서 다수의 대상물을 선택할 수 있으며, 플레이 영상을 통해 화면에 원을 그려 몬스터를 모두 선택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