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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삼성전자, ‘레볼루션’ 전략적 협력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4.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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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와 삼성전자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에 대한 전략적 기술 협력에 나서 화제다.
양사는 이번 기술제휴를 통해 갤럭시S8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18.5:9 화면 비율, 불칸(Vulkan) 그래픽 API, 삼성 덱스(Dex) 등 한 단계 진화한 게임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18.5대9 화면 비율을 통해 ‘레볼루션’ 이용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화면 테두리를 최소화하고 홈버튼을 없애 더욱 광활하고 생동감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불칸은 게임 실행 시 그래픽 성능 향상과 효율 극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차세대 표준 그래픽 API다. 불칸을 지원하는 갤럭시S8에서 ‘레볼루션’ 실행 시 현존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 덱스’는 갤럭시S8을 꽂고 모니터, TV, 키보드, 마우스와 연결해 PC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도킹 스테이션이다. 이를 통해 ‘레볼루션’을 마치 PC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 실행 중 채팅, 인터넷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갤럭시S8 일부 모델에 탑재된 6기가 램을 통해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와 멀티태스킹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런처의 ‘게임 중 방해금지’ 기능과 ‘화면 터치 잠금’ 등을 이용해 게임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윤혜영 넷마블게임즈 제휴사업팀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는 갤럭시S8으로 ‘레볼루션’을 즐기는 이들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레볼루션’ 유저들이 갤럭시S8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색다른 게임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넷마블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레볼루션’ 유저들이 더욱 재미있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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