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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Content & Tip <7>]혈맹 시스템 집중 탐구 <下>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4.04 17:42
  • 수정 2017.04.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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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니아라면 ‘혈맹’이라는 단어는 한번쯤 들었을 것이다. ‘혈맹’은 ‘리니지’ 시리즈의 유저 커뮤니티 시스템으로 다른 온라인 게임의 길드나 클랜 시스템과 유사한 개념을 가지고 있다.
혈맹은 ‘뜻을 함께 하기로 굳게 맹세한 관계’라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하나의 연합체라 볼 수 있다. 특히, 이 혈맹 시스템은 ‘리니지’의 게임 콘텐츠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리니지’의 I·P를 활용해 제작된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에서도 혈맹은 매우 중요한 시스템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리니지’에서 떼놓을래야 떼놓을 수 없는 관계인 혈맹. 이번에는 ‘레볼루션’ 속 혈맹 시스템을 집중 파헤쳐보자.
 
기부를 통한 혈맹과 유저의 성장 도모
혈맹은 가입인원제한이 존재한다. 가입인원제한은 혈맹 레벨이 오를수록 점차 풀리게 된다. 혈맹 레벨은 혈맹원들의 기부를 통해 올릴 수 있다.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다. 아데나, 피의 증거, 붉은 스타 스톤을 혈맹에 기부하면 혈맹원들은 공헌도를 얻고, 혈맹 경험치가 오르는 형태다. 혈맹 레벨이 오를수록 가입인원제한 외에도 혈맹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의 제한도 풀린다. 좀 더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혈맹 상점 아이템은 기부를 통해서 얻는 혈맹 주화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혈맹 상점에는 경험치는 기본이고 고급 장비와 고급 재료, 강화주문서, 집혼석, 룬 조각, 엘릭서 정수 등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들이 대거 준비돼 있다. 또한, 버프를 구매할 경우 1시간 동안 HP, MP, 공격력, 방어력 등을 증가시킬 수 있어 필요에 따라 구매하면 된다.
하루에 기부할 수 있는 횟수의 제한이 존재한다. 아데나는 2,500아데나를 30회까지, 피의 증거는 60개씩 30회까지, 붉은 스타 스톤은 20개씩 30회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제한치 만큼 모두 기부했을 경우 하루에 얻을 수 있는 혈맹 주화는 180개, 공헌도는 750이다. 혈맹 주화와 공헌도를 무한으로 얻을 수 없으니 매일 꾸준히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혈맹던전을 혼자깨서 보상을 독식하지는 말자


파티플레이의 정석 ‘혈맹 던전’
혈맹원들은 파티를 맺고 혈맹 던전에 들어갈 수 있다. 혈맹 던전은 크게 바르칼론의 흔적과 여왕 개미의 동굴로 나눠진다. 각 던전마다 별도 난이도가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혈맹 던전 공략에 성공할 경우 보상이 지급된다. 보상은 전투 기여도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개인 참여 보상과 개인 미참여 보상으로 나눠지며 혈맹 보상도 별도로 지급된다. 방어구 상자와 무기 상자는 물론이고 일정 확률로 레어스킬북 페이지도 얻을 수 있어 가급적 모든 혈맹원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 깨는 것을 권장한다.
혈맹 던전은 일주일에 한 번만 깰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전 4시에 초기화된다. 또한, 각 던전 별로 붉은 스타 스톤을 통해 1일 1회 초기화가 가능하므로, 필요에 따라 초기화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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