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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펄스’, 구글 플레이 글로벌 론칭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4.05 10:40
  • 수정 2017.04.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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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모바일게임 ‘애프터펄스(Afterpulse)’의 글로벌 구글 플레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금일(5일) 밝혔다.
 

 

‘애프터펄스’는 게임빌과 스페인 유명 개발사 ‘디지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Digital Legends Entertainment)’가 손잡고 선보인 모바일 FPS다. 뛰어난 광원 효과, 4:4 실시간 멀티 플레이 등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차별화된 연출력으로 무장한 모바일 하이엔드 게임으로 손꼽힌다.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 출시된 직후 중국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 미국 2위, 일본 6위 등을 비롯해 줄곧 폴란드, 필리핀, 인도, 코스타리카 등 약 30개 국가에서 전체 게임 매출 TOP 10에 오르며 전 세계에서 고른 인기를 구가했다.

또한 HDR(High Dynamic Range) 포스트 프로세싱, 물리적 기반의 렌더링 등의 기술을 통해 글로벌 주요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 ‘Best of 2015’에 선정되었으며, 미국 2P닷컴의 ‘2015 Best New Mobile Game’, 중국 18TOUCH의 ‘e스포츠 대전 모바일게임’ 부문 등 해외에서 다수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특히 ‘애프터펄스’는 구글 플레이 출시 전 삼성 갤럭시S8, LG G6 등 최신 고사양 단말기의 18:9 대화면에 최적화를 마치면서 전 세계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게임빌은 ‘애프터펄스’를 통해 세계 모바일 FPS 시장을 개척해 대중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게임빌은 ‘애프터펄스’ 구글 플레이 론칭을 기념해 신규 유저들에게 ‘무기 상자’, ‘장비 상자’, ‘골드’를 지급하고, 론칭 후 5일차까지 출석 보상으로 ‘캐시’, ‘무기 상자’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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