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코리아는 포켓몬 고 전용 액세서리인 ‘포켓몬 고 플러스(Pokémon GO Plus)’를 4월 28일 국내에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금일(5일) 밝혔다.
‘포켓몬 고 플러스’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지 않고도 원격으로 ‘포켓몬 고’를 플레이 할 수 있는 휴대용 디바이스다. 버튼 1개로 게임을 간단히 조작 가능하며, 주변에 포켓몬 혹은 포켓스톱이 등장하면 빛과 진동으로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24일에 국내에 출시된 ‘포켓몬 고’는 증강현실(AR)을 이용해 포켓몬을 잡는 모바일게임으로, 2017년 1월말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6억 5천만 건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포켓몬 고 플러스’의 예약판매는 포켓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4월 7일부터 진행되면, 오는 28일 희망소비자가격 39,000원에 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