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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다크어벤저3] 화끈한 피니쉬로 돌아온 명작 액션 RPG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04.10 12:04
  • 수정 2017.04.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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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티엔진의 고퀄리티 그래픽 ‘눈길’
- 실시간 참여 통한 ‘협동과 경쟁’ 즐거움 강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500만을 기록한 액션 RPG 명작이 2년 만에 신작으로 귀환한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불리언게임즈가 개발 중인 ‘다크어벤저 3(Dark Avenger 3)’를 올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다크어벤저 3’는 불리언게임즈의 대표작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차기작으로,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보기 힘든 고퀄리티 캐릭터와 배경, 화려한 연출을 통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바일 액션 RPG의 정형화된 전투에서 벗어나 콘솔 게임에서 볼 수 있는 ‘피니쉬 액션’을 비롯해 몬스터 탑승, 무기 탈취 등 극강의 액션을 통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게임은 전작에서 호평을 받은 ‘실시간 대전 모드’를 한층 강화했으며, 다수 유저가 동시에 참여하는 ‘보스 레이드’, ‘파티 던전’ 등을 통해 더욱 발전된 실시간 네트워크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최고 수준으로 구현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염색 시스템 등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개성도 한껏 뽐낼 수 있다.
 

 

넥슨은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크어벤저 3’의 첫 번째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다. 불리언게임즈가 고퀄리티 그래픽과 실시간 네트워크 콘텐츠 등 전작의 강점 요소들을 더욱 강화해 준비한 차기작인 만큼, 유저들은 이번 시범 테스트를 통해 미리 진화된 ‘다크어벤저’를 경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극강의 고퀄리티 액션
‘다크어벤저 3’의 강점은 역시 유니티엔진을 통해 구현된 고퀄리티 그래픽의 캐릭터와 배경, 화려한 스킬이다. 특히, 캐릭터별 고유의 ‘피니쉬 액션’을 통한 화끈한 액션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단순히 화려한 이펙트를 더한 것이 아니라 캐릭터가 스킬을 적중시키는 화면을 영상으로 연출함으로써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시범 테스트를 통해 공개되는 캐릭터는 전사, 마법사, 버서커 등 총 3종이다. 유저들은 최대 60레벨까지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며, 각 캐릭터별 특성에 적합한 스킬과 장비들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 게임은 크게 모험 모드, 협동 모드, 대전 모드로 게임 모드가 나뉜다.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는 ‘모험 모드’는 성장과 보상에 대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으며, 박진감 넘치는 화면을 통해 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유저들이 총 19 챕터의 스토리와 6챕터 180종 스테이지로 구성된 모험 등 방대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함께 즐기는 게임의 참맛
‘다크어벤저 3’의 백미는 바로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네트워크 플레이’다. 협동모드와 대전모드에서 유저들은 캐릭터간 상성을 고려해 팀을 구성하거나, 대결 상대방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 모드’는 1대1 전투를 펼치는 ‘개인전’과 3대3 대전을 벌이는 ‘팀대전’으로 구성돼있다. 단판으로 진행되는 ‘개인전’에서는 유저들의 전투력과 조작 능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며, 팀 데스매치 형태인 ‘팀대전’에서는 궁극기가 담긴 아이템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므로 제한 시간 내에 두 팀 간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각 대전 결과는 랭킹 시스템과 리그에 반영되며, 이를 통해 유저들은 자신의 캐릭터가 지닌 전투능력과 강함을 뽐낼 수 있다.
반면, ‘협동 모드’에서는 최대 4명의 유저가 참여하는 ‘보스 레이드’와 2명의 유저가 힘을 합쳐 필드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파티 던전’을 즐길 수 있다. 캐릭터별 특성을 고려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팀을 꾸려 전투에 임하는 것이 필승 전략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장비 염색이 가능한 ‘뷰티샵’,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대장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투 외적인 즐거움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유저들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캐릭터를 생성하는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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