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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 유저간담회에서 '환생' 업데이트 선공개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4.10 14:26
  • 수정 2017.04.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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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게임즈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아덴 수호자 감사제'에서 모바일 MMORPG ‘아덴’의 개발 방향성을 공개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아덴 수호자 감사제’는 ‘아덴’의 정식 서비스 이후 처음 열린 유저 참여 행사로, 이날 현장에는 이츠게임즈 김은탁 본부장, 장원우 개발총괄 PD 등 개발·사업진이 참석해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개발 플랜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츠게임즈는 이번 달로 예고된 ‘아덴’의 대규모 업데이트 '환생'의 세부사항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츠게임즈에 따르면, ‘환생’은 각 캐릭터의 외형과 변신을 드라마틱한 변화와 직업 밸러스 전면 개편을 담은 콘텐츠다. 환생한 기사는 강력한 방어·회복 능력과 스턴 특화 스킬을, 궁수는 강력한 크리티컬 공격과 적의 스킬 봉쇄를, 마법사는 스킬 공격력과 광범위 버프 제거 스킬, 암살자는 추가 공격과 적의 물리 공격을 무효화하는 스킬을 새롭게 얻는다.

이와 함께 ‘국지전’, ‘세력전’, ‘길드최강자전’ 리뉴얼 등 새로운 PK모드도 추가될 예정이다. 국지전은 3개 팀으로 펼치는 전면전이고, 길드 최강자전은 길드 던전 공략 순위가 높은 2개 길드가 30 대 30으로 맞붙는 전투로 변경된다. 특히, 새롭게 변경된 ‘세력전’에서는 승리 길드가 속한 서버의 모든 캐릭터에게 보상이 지급돼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아덴’은 ‘마황의제단’, ‘프라이에 반도’, ‘지하감옥’등이 포함된 신규 17~19 지역과 함께 차별화된 외형과 스킬로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펫'을 새롭게 추가한다.

이츠게임즈 김은탁 본부장은 “그동안 아덴에 보내준 이용자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수렴해 더 나은 아덴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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