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은 배틀 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스팀 얼리억세스 최단기간 최고 판매량 기록을 달성했다고 금일(10일)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스팀 얼리억세스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지 16일 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출시 한 달 만에 100만장 판매를 달성한 ‘아크(ARK: Survival Evolved)’의 기존 기록을 경신했으며, 이는 국내 게임 첫 번째 사례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배틀그라운드’는 스팀 동시 접속자 수 8만 9천명을 돌파하면서 ‘도타2(DOTA2)’,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에 이어 3위를 유지 중이며, 인기 게임 순위 1, 2위를 다투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트위치에서도 동시 시청자 수 15만 명을 기록하며 ‘하스스톤’, ‘리그오브레전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블루홀이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는 100인의 유저가 고립된 섬에서 무기와 탈 것을 활용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온라인 서바이벌 게임으로, 배틀 로얄 모드의 창시자인 브렌든 그린(Brendan Greene)이 직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제작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