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금일,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RPG ‘라그나로크R’의 정식 출시 일을 4월 13일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사전 예약 참가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R’은 사전 예약 첫 날에만 10만명을 돌파하고 나흘 동안 30만명을 넘어서며 유저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사전예약 3주를 조금 넘어선 기간(4월 10일 기준) 동안 100만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사전 예약 흥행 반응을 두고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하여 주요 캐릭터 및 몬스터 등을 개발하고, 프론테라와 같은 원작의 주요 콘텐츠 요소들을 채용했다는 점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1세대 아이돌 가수 강타와 신인 배우 김지수가 TV CF에 참여하고 ‘라그나로크’의 인기 OST ‘Theme of Prontera(테마 오브 프론테라)’를 강타만의 감성으로 녹음, 재탄생 시키는 등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 채널로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라그나로크R’은 정식 출시 일정을 오는 4월 13일로 확정하고 마지막 사전 예약 모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으로 2일 남은 사전 예약에 참여하거나 홍보 영상을 각종 SNS를 통해 공유한 모든 유저에게 100% 게임아이템을 지급하며, 접속 일수에 따라 ‘만능 조각’을 비롯하여 ‘다이아(게임머니)’ 및 ‘이그드라실 씨앗, 열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그라비티 이재진 사업PM은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유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사전 예약에 참여해서 특별한 혜택도 받으시길 바라며, 재미 있는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그나로크R’은 그라비티가 보유한 글로벌 흥행 IP(지식재산권)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이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으로 해외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최고 매출 5위권 내에 진입했으며 국내 정식 출시를 통해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