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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끝없는 전장’ CBT에 12만 명 참전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4.13 20:43
  • 수정 2017.04.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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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신작  모바일 FPS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의 CBT 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 4월 18일 정식 출시 예정인 모바일 FPS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의 비공개 테스트에 12만 명이 넘는 유저가 참가했다. 특히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들의 게임만족도가 93%에 달하면서 '탄'에 큰 관심을 증명했다.
 
스마일게이트는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1주일간 탄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정식 출시 전 마지막 게임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테스트에는 총 12만 5000여 명의 유저가 참여하며 대작 FPS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치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이 참여한 게임 시간은 총 1017만 9050분이며, 1주일 동안 플레이 게임 횟수는 총 174만 3125회에 달했다. 유저들로부터 선호 받은 게임모드를 분석한 결과 PvP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모드가 54%를 차지했고, 스토리 모드 27%, 챌린지 모드 13%, 캐주얼 모드 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유저들은 가장 선호한 무기는 라이플 이었다. 주무기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라이플이 63.5%로 압도적이었으며, 스나이퍼 건 21.2%, 머신건 10.8%, 서브머신건과 샷건 순이었다. 또한 누적 킬수는 1202만 2000건을 기록했고, 이 중 헤드샷은 46만 3000건에 달했다. 
 
테스트 종료 후 진행된 설문에서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도 높았다. 기존 FPS를 즐겨봤던 유저들 중 탄의 만족도에 대하 묻는 질문에 93%의 유저가 탄에 대해 더 만족했다고 밝혔고, 설문 참여자 전체 유저 중 93%에 달하는 유저들이 지인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게임이라고 답했다. 
 
공식 커뮤니티 내 게시글에서도 유저들의 탄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유저들은 게시글을 통해 ‘CBT 이후 바로 론칭해도 문제 없을 만큼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자동사격이라고 해 걱정했는데, 조작감과 손맛이 남달랐다’ 등의 평을 남겼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배영삼 부장은 “탄은 그 동안의 모바일 FPS에서 볼 수 없었던 몰입감과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최고의 게임”이라며 “FPS의 판을 뒤집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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