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4월 13일, 신규 캐릭터 ‘격투가’ 사전 생성을 시작했다.
4월 20일 업데이트될 예정인 ‘검은사막’의 14번째 캐릭터 ‘격투가’는 4월 8일 개최된 고객 초청 행사 ‘오아시스 페스티벌’에서 최초 공개됐다. 당시, 거친 남성미를 풍기는 외모에 권법과 길거리 싸움 기술을 접목시킨 맨손 격투 스타일을 선보여 행사 참가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바 있다.
유저들은 4월 13일부터 게임에 접속해, ‘격투가’ 캐릭터를 미리 만들고 외형을 꾸며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업데이트 전 ‘격투가’ 캐릭터를 생성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말 피리(7일)’, ‘발크스의 외침 10개’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캐릭터를 만든 뒤 스크린샷을 찍어 공식 홈페이지 미디어 게시판에 올리는 이용자들 중 100명에게 ‘모바일 문화 상품권’을 선물한다. 또, 5월 7일까지 ‘캐릭터 슬롯 확장권’을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규 캐릭터 ‘격투가’ 및 사전 생성 이벤트, ‘검은사막’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