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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게임즈, MMORPG ‘군왕’ 통해 국내 시장 진출 본격화

  • 강남=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4.17 16:47
  • 수정 2017.04.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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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게임즈는 금일(1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더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출시 예정작 MMORPG ‘군왕’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민 한국 지사장을 비롯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스카이라인게임즈 회사 소개 및 한국 시장에 대한 향후 전략과 사업계획을 밝혔다.

▲ 스카이라인게임즈 장민 대표


스카이라인게임즈는 2015년 중국에서 설립돼 작년 홍콩, 동남아시아,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올해 일본, 유럽 북미 지사를 설립 예정이다.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이해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을 중시하며 이를 통해 고객 가치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개발사며, 유저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개발사로 거듭나고자 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에버: 시간의 조각’, ‘탭어드벤처’, ‘무신 조자룡’, ‘수호삼국지’ 등을 출시한바 있으며, 이번에 출시하는 ‘군왕’까지 국내 서비스를 진행함과 동시에 한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2017년에는 ‘군왕’을 시작으로 ‘무신 조자룡’의 카카오버전 ‘무신조자룡 for Kakao', 캐주얼 전략 모바일게임 ’피기붐‘, 전략 RPG ’Dragon & Angel'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군왕’은 새로운 세상 새로운 왕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국가전이 핵심인 게임이다. 작년 중국 심천 모바일게임 연말 정산에서 ‘2016 Golden dog Award’를 수상한 바 있으며, 중국 최대 마켓인 텐센트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3개월 연속 매출 순위 TOP 10에 랭크되는 등 흥행성과 게임성을 인정받은 대작 MMORPG다.
4월 18일 원스토어 출시 후 이어서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인 ‘군왕’은 앞서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CBT(클로즈베타테스트)에서 호평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최대 6,000명이 동시에 참여해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국가전’ 시스템을 비롯에 모바일로 PC게임을 하는 기분이 드는 높은 액션성에 가장 큰 점수를 받았으며, 인게임 속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디오방송’ 시스템을 통해 유저와 소통을 하고 빠른 피드백을 진행했던 점에서 좋은 반응을 거뒀다.
이와 더불어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도움시스템, 문파간의 싸움을 지원하는 ‘문파전’, 말 위에서 전투를 할 수 있는 ‘마상전투’, 이민관을 통해 국적 변환과 직업변경의 자유 등이 대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또한, 마창, 천운, 신검, 도사 4개의 개성 강한 캐릭터로 게임의 재미를 더욱 살린 것이 특징이다.

 

▲ (왼쪽부터) 스카이라인게임즈 김동국 PM, 장민 대표, 홍보모델 배우 윤균상, 정연태 운영총괄팀장

이날 현장에서 ‘군왕’의 세부 콘텐츠를 소개하고 QA를 진행한 스카이라인게임즈 정연태 운영총괄팀장과 김동국 PM은 “어렵고 힘들게 준비했으니 잘 부탁드린다”며 “‘군왕’을 시작으로 앞으로 스카이라인게임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추후에 좋은 게임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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