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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유나이트 서울 2017’ 1차 라인업 공개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4.21 11:33
  • 수정 2017.04.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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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코리아가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유나이트 서울 2017(UNITE SEOUL 2017)’의 주요 연사 및 강연 내용을 공개했다.
 

 

유나이트 서울 2017은 ‘게임엔진 그 이상(More than an Engine)’을 주제로 어떤 분야에서든 유니티를 활용해 창작 및 개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을 담아 개최된다. 유니티 각 사업부의 핵심 인사들을 비롯해 국내외 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게임 개발, VR/AR, 아티스트를 위한 강연 등 다양한 분야의 총 50여 개 세션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키노트 세션에서는 유니티 각 사업부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오프닝 스피치를 맡는 클라이브 다우니 유니티 최고 마케팅 책임자를 비롯해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 Vision VR 데모 및 VR Editor를 소개하는 마이크 부더릭 프로덕트 매니저, 올해 새롭게 발표되는 유니티 커넥트와 보다 강화된 애널리틱스, 콜라보레이트 등 유니티의 서비스를 소개할 존 챙 총괄 매니저 등이 현장에서 국내 개발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아울러 유니티 엔진 최신 버전인 Unity 5.6을 소개하는 세션에는 루카스 메이어유니티 기술 디렉터가 연사로 나선다. 그는 그래픽과 퍼포먼스가 크게 향상된 Unity 5.6부터 도입된 프로그레시브 라이트매퍼, 4K 및 360도 영상 재생, 새로운 2D툴, 텍스트 메시 프로 등 새로이 도입된 기능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니티의 다음 버전인 Unity 2017에 대한 소개도 별도의 세션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의 메인 세션들은 VR/AR, 엔진, 아티스트, 서비스, 커뮤니티 등으로 나뉘어 유니티 초급자부터 고급 개발자까지 누구나 본인 수준에 맞게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으로 이뤄져있다. ‘타임 라인을 활용해 게임 플레이 컷신 만들기’, Unity 5.6부터 크게 개선된 파티클 시스템을 선보이는 ‘파티클 시스템의 수준을 높이기’, ‘쉐이더 프로그래밍 소개’ 등의 주요 세션들이 참가자들을 찾아 간다.

유니티 관계사들이 연사로 참가한 강연도 활발하게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구글은 데이드림과 탱고를 활용한 VR/AR 콘텐츠를 선보이며, 게임빌의 ‘로열 블러드’, 카본아이드의 ‘나이츠폴’ 담당자도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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