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각성’(이하 레이븐)에 각성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각성’ 시스템은 전략적인 실시간 전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신규 성장 콘텐츠이자 전투 시스템으로, 캐릭터 각성 및 새로운 각성 스킬을 통해 육성의 재미와 실질적인 전투의 즐거움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각성 캐릭터는 휴먼, 엘프, 반고, 릴리스 등 각 종족 별로 3종씩 총 12종이 존재한다. 각 캐릭터는 40레벨 이후 특정 고대 무기와 방어구 세트를 통해 각성이 가능하다. 일단 각성을 하게 되면 화려한 외형으로 바뀌는 것은 물론, 각 캐릭터에 특화된 강력한 각성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각성을 마친 캐릭터는 ‘각성석’을 이용해 최대 10단계까지 레벨을 상승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레이븐’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난이도 ‘지옥’의 탐험 전 지역을 오픈하고, 대인 공격력 기본 옵션의 신규 장비 ‘로간 벨트’와 ‘종합 순위 시스템’, ‘길드이전 추천 시스템’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도 함께 추가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6월 18일까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총 12종 중 원하는 각성 캐릭터를 선택만 해도 최고 등급인 고대 무기 및 방어구 4종으로 구성된 각성용 고대 장비 풀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출석만 해도 최대 8개의 각성용 고대 장비가 지급되며, 각성석을 이용해 지정된 각성 레벨을 달성하면 크리스탈, 강화석, 골드 등 풍성한 아이템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