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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몬’, 애플 앱스토어 정식 출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4.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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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자사가 개발한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을 금일(2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 론칭했다.
 

 

‘캐치몬’은 증강현실(AR)과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활용해 현실 세계 속 다양한 지역에서 소환수를 수집, 육성하는 토종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이다. 소환수 수집 콘텐츠 외에도 유저 간 근거리 전투, 카드 배틀, 보드게임 등 풍부한 콘텐츠가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 3월 30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된 ‘캐치몬’은 여러 장르의 대작 게임들 가운데에서도 인기순위 3위에 오르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인 바 있어, 이번 앱스토어 출시 역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엠게임은 ‘캐치몬’ iOS 버전 출시를 기념해 소환수와 아이템, 스펠 카드 80종, 퀘스트를 추가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영혼석과 소환수 카드 강화 비용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저이이다.

한편, 엠게임은 인형 제작 업체 드림토이와 캐릭터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며 I·P 사업 다각화 움직임을 보였다. 엠게임은 드림토이가 제작한 ‘캐치몬’의 소환수 중 귀엽고 깜찍한 햄톨과 펭귄 등의 캐릭터 인형을 5월초부터 대형 마트와 완구점을 통해 순차적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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