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이 금일(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결승 이벤트를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Top 20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많은 관람객들이 직접 방문해 게임을 플레이하고 Top 10 작품을 선정할 수 있다.
입장시 투표칩 3개와 Top 20 스티커 획득 후 Top 20 전시 쇼케이스 관람 후 투표칩에 응원하는 게임의 스티커를 붙여서 투표하는 식이다.
이렇게 선정된 10개의 작품 중, 최종 프레젠테이션과 심사위원 평과를 통해 Top 3 게임을 선정한다.
또한, 각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직접 참여형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게임들을 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며 “꾸준한 개최로 더 많은 인디개발사들을 발굴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게임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