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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진삼국무쌍 언리쉬드]모바일서 펼쳐지는 영웅들의 ‘무쌍액션’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7.04.24 15:36
  • 수정 2017.04.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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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솔게임 원작 방대한 콘텐츠 그대로 재현
- 모바일 플랫폼 특성 살린 새로운 매력 추가

 

 

● 장   르 : 수집형 액션 RPG
● 개발사 : XPEC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넥슨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7년 3월 30일

삼국지 영웅들의 호쾌한 액션이 살아있는 코에이 대표 명작이 모바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대만 개발사 XPEC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를 3월 30일 글로벌 론칭했다.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일본 대표 게임사인 KOEI의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 ‘진·삼국무쌍 7’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유명 성우군단이 참여한 고퀄리티 시네마틱 영상을 비롯해 원작의 방대한 콘텐츠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진·삼국무쌍’의 트레이드 마크인 화끈한 무쌍액션을 통해 대규모 적들을 한 번에 쓸어버리는 통쾌함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플랫폼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태그매치’ 방식은 각기 다른 속성을 가진 무장들의 상성을 고려한 조합의 묘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보스 레이드, PvP 등 모바일 액션 RPG의 기본요소들을 통해 원작 팬들에게는 새로움을, 신규 유저들에게는 익숙함을 전달한다.
 

 

코에이의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모바일 플랫폼 이식 시도는 여러 번 있어왔다. 그러나 콘솔 타이틀이 보여줄 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를 모바일로 완벽히 구현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출시 전 테스트를 통해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원작의 호쾌한 ‘무쌍액션’과 무장을 수집, 육성하는 ‘모바일 RPG’ 특유의 재미를 제대로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작의 호쾌함 ‘그대로’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원작의 방대한 콘텐츠를 모바일로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모바일에 맞춰 각색한 ‘진·삼국무쌍 7’의 촉나라 스토리를 중심으로, ‘호로관전투’, ‘동탁토벌전’, ‘관도대전’ 등 총 6개 챕터, 180개 스테이지가 구현돼 있다.  향후 위나라와 오나라의 스토리도 성우들의 더빙 작업을 마무리하고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시네마틱 영상을 통해 유저들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시리즈를 상징하는 화끈한 ‘무쌍액션’ 역시 모바일게임에서 완벽한 수준으로 구현해냈다. 무장들이 보유한 고유의 무쌍 스킬은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함께 다수의 적을 일격에 날려버리는 타격감을 선사하며, 원작에서 계승한 킬 카운트와 체인 카운트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자신만의 기록을 세워나가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모바일 RPG 묘미 ‘첨가’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에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 중  단연 ‘태그매치’ 시스템이 백미로 손꼽힌다. 유저는 자신이 선택한 세 명의 무장과 함께 친구가 보유한 무장을 더해 한 팀을 구성하며, 전투를 진행하는 도중 팀에 속한 다른 무장과 ‘태그’를 통해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다. 각 전투 상황과 상대 무장의 속성 등을 고려해 능숙하게 조작할수록 원작보다도 빠르고 세련된 액션을 선보일 수 있다.
 

 

이 외에도 ‘보스 레이드’를 비롯해 ‘일일던전’, ‘난투장’ 등 콘솔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드를 통해 유저들과 협동 및 경쟁이 가능하다. 우선 ‘보스 레이드’는 유저가 선택한 세 명의 무장 중 한 명을 콘트롤하면서 다른 유저들과 함께 보스를 처치하는 모드다. ‘난투장’에서는 네 명의 유저들이 각 한 명의 무장을 콘트롤하며 실시간으로 개인전을 펼칠 수 있다. 개인전 결과에 따라 정해지는 리그 랭킹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과 군공을 획득할 수 있다.
일일던전에서는 공성 무기를 엄호하며 성문을 격하하는 ‘공성전’, 적 무장을 장외로 날려보내는 ‘혜성무장전’, 천명의 적을 최단시간에 처치하는 ‘열화천인참’, 마차를 부숴 은화를 획득하는 ‘목우차단전’ 등 색다른 매력의 4가지 콘텐츠를 매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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