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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씽크펀과 ‘블레스’ 모바일 신작 개발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04.26 10:24
  • 수정 2017.04.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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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국내 게임 개발사 씽크펀과 자사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BLESS)’의 모바일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5일 ‘블레스’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하는데 합의하고,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씽크펀은 네오위즈의 대작 ‘블레스’ I·P를 확보하는데 성공했으며, 네오위즈 역시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개발진의 노하우를 담은 신작을 통해 자사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블레스’ I·P 라이선스를 획득한 씽크펀은 2016년에 설립된 국내 게임 개발사로, 온라인 MMORPG 및 모바일 RPG를 10년 이상 개발한 경력을 가진 개발진이 포진돼있다. 씽크펀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블레스’ I·P를 활용해 언리얼 엔진4 기반의 모바일게임을 개발, 2018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블레스’는 네오위즈의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7년간 공들여 개발한 대작 온라인 MMORPG다. 하이란과 우니온의 진영 간 대립과 정치적 갈등을 그려낸 작품으로, 10개 종족과 8가지 직업군이 선뵈는 화려한 액션과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장점이다. 또한 언리얼 엔진3의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짐머’ 사단의 아름다운 게임 음악이 유저들의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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