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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8,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4.27 11:37
  • 수정 2017.04.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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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는 자사의 계열사인 스튜디오8이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를 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스튜디오8은 2018년 서비스 예정인 PC MMORPG 기대작 ‘아스텔리아’의 개발사이며, ‘아스텔리아’는 넥슨을 통해 올 상반기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튜디오8은 ‘창세기전’과 ‘리니지2’의 메인 개발자인 정현태 PD를 주축으로, ‘리니지2’의 핵심 개발자인 정우식 실장, ‘블레이드 앤 소울’의 배경 총괄팀장을 맡았던 김지훈 실장이 각각 프로그램 실장, AD를 맡고 있는 개발사이며 정현태 사단의 모든 개발 노하우를 집약시킨 게임이 ‘아스텔리아’다. 이와 함께 NC소프트, XL게임즈의 주요 게임을 개발한 경력 10년 이상의 개발진이 함께 개발 중이며, 윤용기 대표도 직접 개발에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아스텔리아’는 5종의 직업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정통 MMORPG에 TCG 요소를 가미하여 차별화했다. 2016년 지스타(G-star)에서는 뛰어난 그래픽과 핵심 시스템인 ‘아스텔’을 통하여 이용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투자를 진행한 케이큐브벤처스는 카카오의 투자 전문 자회사로 성장 가능성 높은 서비스, 기술기반, 게임 업계에 폭넓은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큐브벤처스는 ‘아스텔리아’의 높은 완성도 및 성공 가능성을 인정하고 이번 투자 계약을 결정했다.
이번 투자로 스튜디오8은 ‘아스텔리아’의 개발에 집중함과 동시에, ‘아스텔리아’ IP를 활용하여 EA 및 넷마블 출신의 개발자가 참여 중인 ‘아스텔리아’ 모바일 버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바른손이앤에이 윤용기 대표는 “올 상반기 ‘아스텔리아’의 CBT를 준비하고 있는 스튜디오8이 케이큐브로부터 투자 유치를 할 수 있어 더욱 더 기쁘다”며 “‘아스텔리아’ 외 현재 개발 중인 게임에 역량을 다하여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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