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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위레드소프트’에 전략적 투자 단행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05.04 15:55
  • 수정 2017.05.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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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의 글로벌 모바일게임 라인업 확대 차원에서 모바일게임 개발사 위레드소프트에 전략적으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넥슨의 투자를 유치한 위레드소프트는 2013년 1월에 설립해 모바일 RPG ‘삼국전투기’를 통해 우수한 개발력과 독특한 게임성을 인정받은 전도유망한 개발사다. 특히, 현재 개발 단계인 신작 ‘프로젝트 D’는 모바일 2D 횡스크롤 액션 RPG로, 판타지 세계관에 기초한 아름다운 그래픽과 콘솔 게임 특유의 감성이 특징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향후 넥슨은 위레드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D’의 글로벌 서비스를 전담할 예정이다. 위레드소프트는 뛰어난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넥슨은 뛰어난 개발력이 기대되는 위레드소프트의 신작을 통해 자사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우수한 개발력과 창의성을 보유한 위레드소프트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넥슨의 글로벌 퍼블리싱 능력과 위레드소프트의 개발력을 결합해 ‘프로젝트 D’가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위레드소프트의 강지원 대표는 “풍부한 퍼블리싱 경험을 보유한 넥슨과의 파트너십은 ‘프로젝트 D’의 성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전 세계 게임 유저들에게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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