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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2017년 1분기 매출 ‘흑자 전환’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5.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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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52% 증가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위메이드가 발표한 2017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지난 분기보다 52% 증가한 약 338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약 24억 원을 달성했다. 다만 외화평가손실에 의한 금융손실이 발생하면서, 약 25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의 1분기 흑자 전환은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2’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 증가와 신규 라이선스 계약 등에 힘입어 매출이 대폭 상승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향후 위메이드는 기존 라이선스 매출과 신규 라이선스 계약을 꾸준한 증가시키고, 회계상 계상이 지연된 분쟁 해결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원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물적분할 예정인 전기IP를 레버리지해 ‘미르의 전설’ I·P사업의 한 단계 도약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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