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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현
- 입력 2002.06.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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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엔지는 최근 KTF와 총 8개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웹이엔지는 얼마전 중국 및 홍콩 등 아시아 시장 진출에 이어 국내에서는 이번 KTF를 통한 서비스를 본격 시작함에 따라 새로운 수익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KTF를 통해 서비스되는 게임은 기존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던 낚시왕 등 5개 게임에, 이번에 새로 개발한 ‘ENG 러시아워’ ‘ENG 조각을 맞춰라’ ‘ENG 나쁜 동물들’ 등 3개다.
이번에 신규로 서비스되는 게임 내용은 ‘ENG 러시아워’는 주인공이 출퇴근시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치한들을 피해 무사히 역까지 내려야 하는 게임이고, ‘ENG 조각을 맞춰라’는 조각난 그림을 빠른 시간내에 맞추야 하는 게임.
‘ENG 나쁜 동물들’은 여러 동물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자기만의 캐릭터를 빗자루, 삽 등의 도구를 이용해 가로 세로 대각선 중 하나를 일직선으로 만드는 빙고 만들기 게임이다.
전유 웹이엔지 사장은 “국내 SKT에 이어 KTF를 통한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고 얼마전에는 아시아 시장 진출에 성공함으로써 다양한 수익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모바일 게임 서비스 외에 신규사업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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