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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아시아 공략 행보 본격화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5.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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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초대형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 아시아 사전예약 16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오는 6월 14일 중국, 일본을 제외한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11개국에 정식 출시 에정인 ‘레볼루션’은 지난 17일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해 아시아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지난 3일 태국 쇼케이스에는 현지 미디어와 유저를 포함한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만 쇼케이스에서도 주요 뉴스로 다뤄지는 등 현지의 주목을 받았다.

‘레볼루션’은 아시아 론칭을 앞두고 영어, 태국어, 타이완어를 지원하며, MMORPG 장르에 친숙하지 않은 해외 유저들을 위한 게임 가이드, 초보자 퀘스트 등을 강화했다. 또한, ‘레볼루션’의 스토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지 성우들을 섭외, 게임 내 음성 녹음 작업도 진행했다.

넷마블의 ‘레볼루션’은 ‘리니지2’ I·P를 활용해 개발된 MMORPG로,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활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의 요소들을 그대로 구현했다. 더불어 언리얼 엔진4 기반의 압도적인 그래픽과 전 지역 동시접속 환경을 통해 모바일에서 PC온라인 게임 수준의 플레이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넷마블은 ‘레볼루션’을 3분기에 일본, 4분기에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며, 미국 및 서구시장 역시 이르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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