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인터렉티브는 5월 23일 자사의 출시 예정 모바일 RPG ‘마인히어로’의 대표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마인히어로’는 마왕에게 조종당하는 동화 속 공주들과 신화 속 신들, 실제 역사 속 인물 테레사 수녀, 아인슈타인, 이순신 장군 등이 등장하는 턴제 RPG다.
이 게임은 어떤 캐릭터를 어떻게 구성했느냐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선공, 방어, 회피, 제왕 등 네 가지 속성과 치명타, 회복, 절대, 전투력 등 4가지 진영을 조합해 적절한 전략을 선보일 수 있으며, 각각의 캐릭터마다 고유의 개인 스킬을 발휘할 수 있다.
이번에 처음 공개한 대표 이미지에서는 신화 속에 등장하는 메두사와 저승의 왕 하데스, 서유기의 등장인물인 손오공과 서양 전설 속 불꽃 정령을 배치했다. 귀엽고 다양한 게임 속 분위기를 짐작게 하기 위함이라는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게임은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빅뱅인터렉티브 하성원 부대표는 “빅뱅인터렉티브가 모바일 RPG 마인히어로를 유저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하루빨리 서비스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