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가 금일(25일) 개막했다.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백영훈 넷마블 부사장, 윤대주 유니아나 대표,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 데릴 주자르테(Darryl Zuzarte) 인도 소프트웨어진흥원 디렉터 등 국내외 5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게임산업 비전을 제시하고 한국 기업의 역량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플레이엑스포는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드론, 로봇, 동작인식 기반 게임 등 각종 신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다.
올해 행사는 크게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국내게임 개발사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플레이엑스포는 2009년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로 시작해, 2013년 ‘굿게임쇼 코리아’를 거쳐 지난해부터 ‘플레이엑스포’로 명칭을 바꿔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