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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피플-카타르 바잔 테크, 대규모 공동개발 계약 체결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5.26 10:12
  • 수정 2017.05.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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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블레이드’의 개발사 스카이피플이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 최초로 카타르 시장의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스카이피플은 카타르 바잔 테크와 수집형 RPG ‘다크 미러스’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관계자를 통해 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와 1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계약을 맺은 것은 최초의 사례이기에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박경재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중동 로컬라이징을 잘 녹인 영웅들의 수집형 RPG를 개발 할 것”이라며, “스카이피플의 개발 노하우를 전세계 시장에도 많이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피플은 올해 2월 ‘파이널 블레이드’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개발사다. 출시와 동시에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고, ‘포켓몬GO’를 끌어내리며 최고매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순수한 게임성과 큰 마케팅 없이 입소문으로 이러한 성과를 일궈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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