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금일 불리언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 3’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게임소개와 7월 27일 정식 출시일정을 공개했다.
서울 삼성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규 시네마틱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넥슨 이정헌 부사장이 무대에 올라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성과 및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넥슨은 7월 27일 ‘다크어벤저 3’를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국내에 출시하고, 연내 열 네 개 언어로 전 세계에 서비스 한다. 이날 넥슨 이정헌 부사장은 ‘다크어벤저 3’에 대해 “콘솔수준의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 지금까지 공개된 모바일 액션을 모두 뛰어넘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다크어벤저’ 시리즈는 퀄리티를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도 저사양으로 구현돼 전 세계 3,500만 누적 다운로드의 성과를 내고 있는 글로벌 IP다”라며 “’다크어벤저 3’는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래픽과 콘솔 게임 수준의 액션성, 탄탄한 스토리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췄다”고 전했다.
이어서 불리언게임즈 반승철 대표는 ‘다크어벤저 3’의 차별화 콘텐츠로 ‘몬스터 탑승’, ‘피니시 액션’, ‘무기탈취’ 등의 다이내믹한 액션 연출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 모바일 플랫폼에서 구현되는 세분화 된 커스터마이징 및 염색 시스템을 소개하고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불리언게임즈의 반승철 대표는 “‘다크어벤저3’는 불리언게임즈의 모든 개발력이 총 동원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며 “게임 본연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6월 8일 ‘다크어벤저 3’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사전 예약 및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