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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대만모바일과 손잡고 ‘로스트킹덤’ 중화권 진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6.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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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대만 유력 통신사인 대만 모바일과 대작 모바일 RPG ‘로스트킹덤’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8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팩토리얼게임즈가 개발한 ‘로스트킹덤’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6월 중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3개국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대만모바일은 이후 서비스 권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로스트킹덤’의 중화권 서비스를 담당하는 대만모바일은 7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대만 2위의 종합 통신사로, ‘원스토어’와 같은 모바일 플랫폼을 보유해 모바일게임 유통과 마케팅 측면에 강점을 보유했다.

특히, 대표작인 ‘드래곤가드’는 대만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1위에 올랐으며, ‘촉산’은 구글플레이 무료 1위, 앱스토어 무료 2위를 달성했다. ‘창궁지변’ 역시 매출 3위를 기록하는 등 대만 모바일은 이미 현지에서 게임 서비스와 운영에 관련한 폭넓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2월 25일에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킹덤’은 수준 높은 실시간 콘텐츠와 뛰어난 그래픽를 통해 ‘2세대 액션 RPG’로 꼽히는 모바일 RPG다. 대만 현지에서 출시될 버전에는 120개 스테이지, 3종 캐릭터, 길드 시스템을 비롯해 탐험모드, 레이드, 요일던전 등 총 7개 도전모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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