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피플러그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RPG ‘프로젝트 하바나’의 명칭을 ‘로스트 하바나 for Kakao’로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고 금일(9일) 공개했다.
‘로스트 하바나 for Kakao’는 하바나 행성의 영웅 ‘케이’, ‘레아’, ‘이레네’가 서로 대립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악에 맞서 싸우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담은 게임이다. 특히, 지난해 카카오게임S의 출시 예정 라인업 발표에서 수준 높은 일러스트를 통해 기대작으로 꼽힌 바 있다.
이 게임은 감성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한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비록해 시각적 연출을 극대화한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보는 맛’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영웅 및 마스터 캐릭터를 수집, 조합하는 재미와 자유로운 스킬 구사가 가능한 ‘스킬 드래그 시스템’, 전세를 뒤집는 필살기 ‘하바나 스킬’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는 올 3분기 ‘로스트 하바나 for Kakao’의 정식 출시에 앞서, 7월 중 CBT(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게임 전반의 완성도와 서비스 안정성 등을 점검에 나선다. 참가자 모집은 6월 내에 시작될 예정이며, 카카오는 관련 세부 정보 및 비공개 테스트 일정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